안경전 삼랑대학 총장 말씀 - 삼랑대학 출범 선언[2021 삼월삼짇날(양력4.14)]
1백만 삼랑가족을 양성하는 삼랑대학별처럼 빛날 그대를 기다립니다.
“♪♬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별들도 불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
(방탄소년단, 소우주Mikrokosmos)
- -삼랑(삼시랑)은 동서 인류사 개척의 주인공, 삼신의 수호자
-
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땅, 그 가운데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
9천 년 전, 인류 최초의 나라 환국 시대에
삼신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우주 제1의 진리원전 <'천부경'>은
우리에게 하늘과 땅과 인간에 대한 정의를 밝혀줍니다.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인간은 하늘땅의 조화로운 손길로 생겨난 천지의 아들딸이며
천지와 하나 되어 그 숭고한 마음과 큰 뜻을 이루는 존재, 태일太一입니다.
인류 창세사와 한국인의 국통맥을 밝혀주는 『환단고기』에서는
우주광명 환桓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인간을 ‘랑郞’이라 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천지의 대광명 가운데 계신 삼신三神을 모시고 살았기 때문에
‘삼랑三郞’이라 일컬었습니다.
본래 삼랑은 삼시랑三侍郞입니다.
“삼시랑三侍郞은 본삼신시종지랑本三神侍從之郞이라”
태고로부터 삼랑三郞은
우주의 조화옹 하느님이신 삼신일체 상제님을 모시고
솟터에서 천제를 올리고,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외우며
대동大同의 삶을 살았던 역사의 주역입니다.
- 인류 역사문화의 영원한 주인공 , 삼랑(三郞)
-
삼랑은 인류 역사문화의 영원한 주제입니다.
삼랑문화는 인류 문명사를 발전시킨 주춧돌이자 원동력입니다.
지구촌에 불고 있는 한류문화의 원형이 바로 홍익인간을 성취하는
삼랑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일찍이
동북아시아의 홍산 문화와 중동의 수메르·이집트·메소포타미아 문명,
근동의 인더스 문명, 그리고 중남미의 아즈텍, 잉카 문명
또한 중국의 황화문명 등의 역사를 이끌어 온 사람들도
신神의 도시를 세워 문명의 씨를 뿌렸던 상고 시절 삼랑의 후예들입니다.
한국의 삼랑문화의 맥은 어떻게 이어온 것일까요?
삼신문화의 고향, 환국을 계승한
동방 신시배달의 삼랑, 삼시랑에서 유래했습니다.
이후 단군조선의 국자랑, 북부여의 천왕랑,
사국四國 시대의 조의선인과 무절, 화랑을 거쳐서
고려의 재가화상, 조선의 선비 정신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구한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 永世不忘萬事知”를 외치며
보국안민輔國安民의 깃발 아래
새 세상 개벽의 꿈을 안고 일어난 300만 동학군과
일제 강점기 삼신 상제님을 모시고 동학과 서학의 꿈을 완성하고자 했던
700만 보천교 구도자 역시 삼랑입니다.
이제 삼랑은 잃어버린 인류 창세 역사·문화와 대한의 혼을 되찾고
마침내, ‘시천주侍天主- 인간으로 오시는 천주님을 온전히 모심으로써’
천지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태일太一 인간,
무극대도 증산도의 태을랑太乙郞으로 성숙하게 됩니다.
태을랑은 인류 원형문화의 수호자로서,
후천 조화선경 문명을 여는 삼랑문화의 완성자입니다.
- 우주의 계절이 바뀐다
-
지금은 우주의 계절이 바뀌고 인류문명이 대전환되는 후천 가을개벽기입니다.
인류는 선천 상극의 마지막 성장통을 끝내고
앞으로 후천 대통일의 성숙한 가을의 광명문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 그 변곡점이 되는 병란개벽의 중심 시간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금의 병란개벽에서는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건강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직 생존이 삶의 큰 희망이 되고
미래의 크고 작은 모든 성공의 대전제가 됩니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삼랑들은
현대문명 대전환의 방향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병란개벽의 물결 속에 단 한 번만 걸려들어도
인생이 망가지고 가정이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방역 전문가들은 인류를 공격하는 괴질이
지금의 코비드COVID-19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강력하고 고통스럽고 치사율이 높은 병란이
지속적으로 출현할 것이라 말합니다.
1871년 동방 조선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아버지 하나님 증산 상제님은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한다’ (道典 5:291:11)고 하셨고
추살秋殺 대병란과 세계 상씨름의 임박을 알리는 전령사로
시두(천연두)가 닥쳐올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道典 7:63:9)
어머니 하나님 태모 고수부님께서도
앞으로 닥칠 대병란에 대해 경계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만병이 들어온다” (道典 11:264:6)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라”
(道典 11:386:3)
지금은 가을개벽의 대세를 알아야 살 수 있습니다.
“知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生氣하고 暗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死氣니라”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밖에 없느니라. (道典 2:137:3)
가을개벽기의 온갖 병란뿐만 아니라
대지진, 화산폭발, 기후재앙 등 자연개벽의 징후들
그리고 선천 상극의 원한의 거센 물결 속에서
각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깨어있어야 합니다.
- 삼랑대학 출범에 즈음하여
-
이제 역사의 전면에 가을개벽을 준비하는 최후의 삼랑이 등장할 때입니다.
인간 내면의 우주광명 환桓을 되살려 진아眞我를 회복하고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의 거센 시련과 도전을 넘어
상생의 후천 가을문명을 열어갈 진정한 개척자가 필요합니다.
신시개천 5918년 단기 4354년 서력 2021년 (양력 4월14일),
오늘 삼월 삼짇날!
삼신문화의 원형 삼랑문화가
복원되는 진법의 종소리가 온 우주에 울려 퍼지는 날입니다
우리 모두 해원 대천제를 올리고 9천 년 삼신문화의 원 주인공들과
인신합덕人神合德하여 삼랑문화를 새롭게 열어 나갑니다.
오늘 이 역사적인 날에, 상제님의 대학교가 삼랑대학으로 출범하면서
1백만 삼랑 가족의 대결집이 시작됩니다.
문명의 질서가 바뀌는 이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면
선천 학교 문화는 종막終幕을 고하게 될 것입니다.
상제님은 “이 세상에 학교를 널리 세워 사람을 가르침은
장차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여 천지의 역사役事를 시키려 함인데
현하의 학교 교육이 학인學人으로 하여금 비열한 공리功利에 빠지게 하므로
판밖에서 성도成道하게 되었노라.”라고
선천 대학교육의 폐단을 말씀하시며
후천 대학교 문명의 시작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천주天主 신앙의 충만한 영성으로
천상보좌에 올라가 상제님을 알현했던 김경학 성도를
후천 문명의 아버지, 천주 아버지 대학교의 총장으로 내세우셨습니다.
“경학의 집에 대학교大學校를 정하노라.” (道典 6:61:5)
“학교는 장차 이 학교가 크리라.” (道典 10:90:12)
“내 세상에는 새 학교를 세울 것이니라.” (道典 6:61:7) 하시며
후천 지구촌 인재들이 삼랑대학에서 양성될 것임을 천지에 선언하셨습니다.
삼랑대학은 1만2천 명 도통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후천대학교입니다.
가을개벽 실제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법방을 전수하는 생명의 대학이며,
곧 닥칠 시두 병란과 가을개벽의 대병란을 준비하는 대학입니다.
- 삼랑대학의 위상· 교육방향·교육과정
-
상제님께서 열어주신 삼랑대학은 지구촌 누구라도 참여해
한韓 문화의 혼魂과 대한의 풍류를 다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한류 문화의 중심대학이며 진정한 한류 문화의 사령탑이 될 것입니다.
삼랑대학에서는
잃어버린 9천 년 한국사를 복원하여
1환국 - 2배달 - 3단군조선 – 4북부여 –
5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 6대진, 신라 –
7고려 – 8조선 – 9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국통맥을 바로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류 창세의 원형문화인 삼신문화, 삼랑문화를 회복하여
진정한 한국인, 대한국인으로 거듭납니다.
삼랑대학의 교육방향은
상제님의 도道의 정신인 ‘후천 선仙’에 중점을 두며,
삼신의 화신으로서의 도체道體를 길러냅니다.
이것이 9천 년 동방의 원형 선仙, 삼랑 선仙, 광명 선仙, 조화 선仙입니다
삼랑은 시천주주, 태을주, 천지불 주문을 외우면서
삼신 상제님과 하나 되어 가을철의 후천 선仙이 됩니다.
삼랑대학 교육과정에는 삼랑과정, 삼랑선 과정, 삼랑대학원 과정이 있습니다.
삼랑들은 자신이 원하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하며
상제님의 후천 대학교 진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일상생활 속에서 지혜롭게 개벽을 대비해 나갑니다.
우리가 삼랑대학의 일원으로 동참하는 것은
개벽실제상황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진리 생존자가 되는 것이며
후천 가을문명의 진정한 주역이 되는 것입니다.
- 진정한 삼랑이 되려면
-
다가오는 개벽실제상황의 대병란을 극복하고 후천 가을의 문을 여는
결정적 관건이, 상제님이 김자현 성도에게 천명으로 내리신 의원도수입니다.
이것은 삼신의 신성이 깃든 본래의 내 몸을 회복하여
대병란을 극복할 수 있는 선체仙體, 불멸의 생명을 얻는 첫 관문입니다.
그 전제 조건이 우리의 생활을 개혁하는 것입니다.
9천 년 전 환국·배달·조선 이래 전해 내려오는 정통 수행법이자
상제님이 완성해주신 삼신수행법으로
휘몰아치는 세벌 개벽바람에 꺾여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생존 수행’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천계·지계·인계·신명계를 다스리는 삼계대권자,
우주질서의 통치자 상제님이 천지의 인간과 신명에게 내리신 특명입니다.
묵은 습성을 과감히 끊어내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청수를 모시고 새벽수행을 통해 수행의 정수를 맛봐야 합니다.
의원도수로 자기 몸의 병마를 완전히 씻어내어 건강한 몸과 마음이 되어야
대개벽의 거센 파도를 헤쳐 나가고 병란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병든 사람도 치유하는, 만국의원도수를 실천해 나간다면
마침내 조화와 광명의 후천 선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 1백만 삼랑가족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
상제님은 우리가 한국인의 정통 원형문화 진리를 깨치고
후천 5만년 지상선경낙원을 건설하는 새 역사 개벽의 주인으로서
삼랑의 삶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후천 대학교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천지를 부모로 모시는 삼랑문화를 되살림으로써
인류는 분열과 대립을 끝내고, 지구촌이 한 가족, 한 형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종 차별, 빈부의 격차, 환경 재난, 전쟁, 바이러스 창궐 같은
전 지구적 위기에 함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새 역사의 개창자, 후천선경 건설의 동량이 될
1백만 삼랑을 천지에서, 천상의 조상님들이 분주히 찾고 있습니다.
동학과 무극대도 보천교에 몸담았던 1천만 구도자의 후손,
의병과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분들의 후손이 참여하고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지구촌 1억 한류 팬들과
국내외 한국인 8,200만 명이
새 시대를 개척하는 선구자로,
병란개벽을 넘어서는 가을문화를 여는 주인공으로서 나설 때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삶과 미래를 보장하고
상생의 새 역사를 여는 사역자의 길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기다립니다.
자~ 9천년 역사문화·낭가문화의 결론, 삼랑대학의 문을 두드립시오!
1백만 삼랑가족을 양성하는 삼랑대학이 별처럼 빛날 그대를 기다립니다!